홍콩, 인력 확충으로 암호화폐 규제를 강화하다
2025-02-05 02:00:43
홍콩 증권선물위원회가 예산 문제 속에서 암호화폐 규제에 중점을 둔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홍콩 SFC 암호화폐 감독을 위한 인력 확충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암호화폐 부문 감독을 주로 하는 신규 인력을 늘릴 계획으로, 이는 입법회(Legco)에 제시된 2년 예산안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산업 요구에 대한 인력 증원
최신 5년 중 3년 동안 인력 수를 동결한 것에도 불구하고, SFC는 15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며, 이 중 8명은 가상 자산 규제 강화를 위한 업무에 배정될 예정이다. 이는 홍콩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현재 금융 상황
남중국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인력 증원은 올해 HK$1억(약 1,300만 달러) 규모의 예산 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으며, 예산 삭감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홍콩은 2023년 6월부터 암호화폐 회사에 대한 라이선스 제도를 도입했으며, 스테이블코인 제공자를 라이선스할 계획이 있으며, 스테이블코인 법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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