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유입에 117,000달러 돌파한 비트코인, 분석가들 위험 분석

8일 전

비트코인이 ETF의 강력한 유입에 힘입어 117,0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분석가들은 유동성 수준과 역사적 패턴을 언급하며 상승 돌파인지 함정인지 논의하고 있습니다.

ETF 유입에 117,000달러 돌파한 비트코인, 분석가들 위험 분석

ETF 훈풍 타고 117,000달러 돌파한 비트코인

비트코인(BTC)이 미국 현물 ETF로의 대규모 자금 유입에 힘입어 117,000달러를 돌파하며 118,000달러에 근접했습니다. 9월 30일, ETF는 4억 2,99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블랙록의 IBIT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트레이더들은 현재 107,000달러와 118,000달러 부근의 주요 유동성 구간을 주시하고 있으며, 이는 청산 또는 숏 스퀴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부 분석가들은 이번 랠리가 잠재적 하락 전에 트레이더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스퀴즈 페이크아웃'일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다른 지표들은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합니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이 10월, 11월, 12월에 급등하는 경향이 있는 "업토버(Uptober)" 효과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온체인 데이터와 과거 패턴 역시 155,000달러까지의 잠재적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지지합니다.

분석가들은 111,000~112,000달러 범위로의 하락조차 연말 랠리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형성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단기 보유자 데이터는 과열되기 전에 성장할 여지가 있음을 나타내며, 122,000달러 부근에서 주요 저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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