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리시, 비트코인 옵션 거래 개시

기관 투자자에 집중하는 디지털 자산 플랫폼 불리시(Bullish)가 10월 8일부터 비트코인 옵션 거래를 출시합니다. 옵션 거래는 USDC로 결제되며 다양한 만기일을 제공합니다.

향후 이더리움 옵션 및 기타 자산 관련 지수 옵션으로 상품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헤징 도구에 대한 수요 증가 추세에 따른 것입니다.

불리시 거래소 사장인 크리스 타이어는 "불리시는 기관 대상 서비스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현물 거래, 마진, 선물 거래를 제공해 온 불리시는 이제 효율적인 자본 관리와 위험 관리를 위한 파생상품을 완성하고자 합니다.

불리시는 갤럭시 디지털, 윈터뮤트, 컴벌랜드 등 주요 업계 업체들과 협력하여 초기부터 강력한 지원을 보장합니다. 특히, 불리시의 통합 증거금 시스템은 트레이더들이 단일 계좌 내에서 현물, 선물, 옵션 등 다양한 상품을 관리할 수 있게 하여 기관 고객에게 매우 중요한 효율적인 자본 관리를 가능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