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크래머, 골드만삭스의 추가 상승 여력 강조

유명 투자자 짐 크래머가 최근 골드만삭스(NYSE:GS)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골드만삭스가 일렉트로닉 아츠(EA)의 550억 달러 규모 전액 현금 인수 거래의 자문을 맡았으며, 이 중 대부분의 자금이 사우디 국부펀드(PIF)에서 나온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크래머는 이러한 대규모 인수합병(M&A) 활동에서 골드만삭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주가가 이미 40% 이상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의 주된 근거는 골드만삭스를 포함한 대형 은행들이 현재 수익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크래머는 특히 골드만삭스의 주가수익비율이 17배에 달한다고 언급하며, 수익 잠재력에 비해 저렴한 투자라고 설명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강점을 인정하면서도, 일부 분석가들은 AI 관련 주식이 더 큰 상승 잠재력과 낮은 위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