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급등
비트코인이 11만 9천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을 향해 나아가고 있어 암호화폐 시장이 뜨겁습니다. 이러한 흥분은 알트코인으로도 이어져 모네로(XMR)와 앱토스(APT)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Zcash(ZEC) 역시 58% 급등하며 인상적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랠리는 강력한 ETF 유입, 금 가격 상승, 그리고 위험 자산에 대한 전반적인 낙관론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파생상품 데이터, 강세 추세 시사
비트코인 선물 시장은 강력한 강세 추세를 보이며, 미결제 약정은 사상 최고치인 326억 달러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단기 투기보다는 상당한 거래자 신뢰와 확신을 나타냅니다. 옵션 데이터는 잠재적 하락에 대비하는 거래자들이 있지만, 콜옵션 거래량이 여전히 랠리를 향한 우세를 시사하며 혼합된 그림을 보여줍니다.
주요 거래소의 펀딩비율은 연간 9~10% 수준으로, 레버리지 롱 포지션에 대한 건강한 수요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데리비트에서의 엄청난 급등은 해당 플랫폼에서의 집중적인 매수 관심을 시사하지만, 전반적인 시장은 과열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토큰 관련 소식: 플라즈마 창립자 해명
플라즈마의 창립자 폴리 푼트는 팀원들이 최근 출시된 XPL 토큰을 매도했다는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그는 모든 팀 및 투자자 할당량이 1년의 베스팅 기간이 포함된 3년간 잠금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푼트는 또한 팀 구성원이 다양하며, 블라스트 출신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윈터뮤트와의 마켓 메이킹 계약도 부인했습니다.
XPL은 출시 이후 1.68달러에서 0.97달러로 가격이 하락했지만, 꾸준한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