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목표가 상향 속 비트코인 12만 달러 돌파
비트코인(CRYPTO: BTC)이 12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러한 가격 급등은 JP모건 체이스(NASDAQ:JPM)가 연말 가격 전망치를 16만 5천 달러로 상향 조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JP모건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2025년 말까지 16만 5천 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합니다. 이들은 변동성 조정 기준으로 볼 때 비트코인이 금에 비해 현재 저평가되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대비 금의 변동성 비율은 비트코인이 개인 금 투자 수준과 동등해지려면 약 42% 상승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은 개인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재정 적자 증가, 법정 화폐 가치에 대한 우려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 및 금 상장지수펀드(ETF)에 점점 더 많이 투자하는 추세에 기인합니다. 기관 투자자들은 선물 시장에서 계속 활동하고 있지만, ETF 데이터는 개인 투자자들의 강력한 참여를 보여줍니다.
금 가격의 상승은 비트코인의 상대적 가치를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JP모건은 8월 목표가를 12만 6천 달러에서 현재의 16만 5천 달러로 올렸습니다.
주요 내용: 비트코인 ETF는 10월 1일에 6억 7,500만 달러 이상의 상당한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상승은 잠재적인 미국 정부 폐쇄가 새로운 암호화폐 ETF 승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점에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