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50억 달러 이상 거래량 기록하며 12만 달러 돌파

10월 1일, 비트코인 현물 ETF의 거래량이 50억 달러를 넘어서며 비트코인 가격이 12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러한 급등세는 블랙록의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가 4억 5백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하는 등 기관 투자자들의 강력한 투자에 힘입었습니다.

2024년 1월 출시 이후, 비트코인 현물 ETF는 1,55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축적했습니다. 블랙록의 IBIT는 현재 상당한 양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주요 자산 운용사인 뱅가드는 이전의 회의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고객들에게 암호화폐 ETF 접근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가격 발견 상승 추세"에 있다고 분석합니다. 현재 기술적 지표는 12만 8천 달러에서 13만 5천 달러까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을 위해서는 11만 달러에서 11만 2천 달러 사이의 지지선 유지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