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차일드, 암호화폐 주식 평가 조정
로스차일드 & Co가 코인베이스, 서클, 로빈후드 등 세 암호화폐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 의견을 조정했습니다. 이 투자 회사는 이제 코인베이스를 선호하며, 목표 주가를 417달러로 설정하고 '매수' 등급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로스차일드는 코인베이스가 단순 거래 수수료를 넘어 성공적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기관 서비스, 파생 상품, USDC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 수익에서 상당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서클의 스테이블 코인 USDC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지만, 로스차일드는 '중립' 등급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습니다. 이 회사는 서클이 준비 자산에서 발생하는 이자에 크게 의존하며, 상당 부분이 코인베이스와 같은 파트너에게 지급된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의존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스테이블 코인 시장은 크지만 경쟁과 규제가 성장을 늦출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로빈후드는 로스차일드에게 가장 선호도가 낮은 종목으로 남았습니다. 거래 활동 개선에도 불구하고, 로스차일드는 로빈후드의 암호화폐 사업이 경기 순환적이며 시장이 성숙함에 따라 수수료 압박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주가가 "완벽함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한 로스차일드는 '매도' 등급과 68달러의 목표 주가를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