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3000억 달러 돌파
유통되는 스테이블코인의 총 가치가 30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유동성 증가를 나타내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테더(USDT)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USD 코인(USDC)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올해의 빠른 성장은 2021년 초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이지만, 장기적인 예측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더 가속도가 붙어야 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주요 지표인 스테이블코인 공급 비율(SSR)은 비트코인 공급과 스테이블코인을 비교합니다. 현재 약 8.1인 낮은 SSR은 시장에 진입할 준비가 된 상당한 "대기 자금" 또는 구매력을 시사합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강세를 유지하고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시장 심리는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자금이 비트코인을 넘어 다른 곳으로 이동할 경우, 중형 알트코인이 이러한 유동성 증가로부터 가장 먼저 혜택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