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vs. 전통 금융의 탐욕
셰이프시프트(ShapeShift)의 CEO 에릭 보리스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와 탈중앙화 금융(DeFi)이 외환(forex) 시장의 탐욕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 논의는 유니스왑(Uniswap) 설립자 하이든 아담스가 유럽 공항에서 유로/달러 거래에 대해 약 20%에 달하는 매우 높은 스프레드를 발견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이를 "전통 금융의 절대적인 탐욕"의 예시라고 지적했습니다.
보리스는 탐욕은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전통 금융의 탐욕은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아담스가 본 것이 단순히 탐욕이 아니라, 즉각적인 모바일 외환 거래와 같은 더 효율적인 시스템을 막는 엄격한 규제의 결과이기도 하다고 제안했습니다.
보리스는 "모바일 기기에서 마찰 없는 외환 거래를 제공하는 앱 개발자는 불법입니다... 범인은 보이지 않는 규제 책략의 어리석음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통제 중심적인 전통 시스템과 달리, 암호화폐의 탈중앙화된 특성이 이러한 제약을 제거함으로써 더 나은 대안을 제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