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3분기 비트코인 보유로 상당한 수익 기록
비트코인의 주요 보유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가 3분기에 대한 인상적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회사는 해당 기간 동안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비트코인 자산에서 39억 달러의 상당한 수익을 기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변화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지난주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지 않았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는 4월 이후 처음으로 회사가 주간 매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강조한 부분입니다.
비트코인당 평균 매입 가격은 73,983달러이며, 현재 가격(BTC당 약 124,000달러)으로 평가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현재 보유량은 상당한 미실현 이익을 나타냅니다.
재무 실적 하이라이트
9월 30일로 마감된 분기에 대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디지털 자산에서 38억 9천만 달러의 미실현 이익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11억 2천만 달러의 이연 법인세 비용을 보고했습니다.
9월 30일 기준으로 디지털 자산의 장부가는 732억 1천만 달러였으며, 이에 상응하는 이연 법인세 부채는 74억 3천만 달러였습니다. MSTR 주가는 시장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