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 이더리움 보유액 130억 달러로 증액

3일 전

비트마인은 지난주 8억 달러 이상 상당의 이더리움을 매입하며 총 보유액을 130억 달러로 늘렸습니다. 이 회사는 상장된 암호화폐 기업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비트마인, 이더리움 보유액 130억 달러로 증액

비트마인, 이더리움 보유액 130억 달러 달성

이더리움에 집중하는 주요 상장 기업인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는 이더(ETH) 보유액을 약 130억 달러로 늘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주, 회사는 179,251 ETH, 약 8억 2,300만 달러 상당을 추가로 매입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현재 비트마인은 총 283만 ETH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외에도 비트마인은 192 비트코인(약 2,400만 달러 상당), 에잇코 홀딩스 지분 1억 1,300만 달러, 현금 4억 5,600만 달러도 보유 중입니다.

회사는 평균 4,535달러에 이더를 매입했으며, 이는 현재 시장 가격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큰2049 행사 후 톰 리 비트마인 회장은 월스트리트와 AI 분야에서 이더리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비트마인은 이제 세계 최대 규모의 이더리움 보유 기업이 되었으며, 경쟁사를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이번 소식에 비트마인 주가(BMNR)도 5% 이상 상승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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