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파이 창업자 잭 프린스, 갤럭시디지털 신규 은행 플랫폼 합류

3일 전

전 블록파이 CEO 잭 프린스가 갤럭시디지털의 신규 은행 플랫폼 '갤럭시 원'을 이끌며 암호화폐와 전통 금융 융합을 목표로 합니다.

블록파이 창업자 잭 프린스, 갤럭시디지털 신규 은행 플랫폼 합류

잭 프린스, 갤럭시디지털과 함께 암호화폐 업계 복귀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업체 블록파이의 전 CEO 잭 프린스가 디지털 자산 세계에 복귀합니다. 그는 갤럭시디지털의 새로운 은행 플랫폼인 '갤럭시 원'을 이끌게 됩니다.

'갤럭시 원'은 오늘 출시되었으며, 사용자들이 현금 예치금으로 이자를 얻고 암호화폐와 주식을 모두 거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번 합류로 프린스는 다시 한번 암호화폐 서비스와 전통 금융을 통합하는 선두에 서게 되었지만, 이번에는 보다 신중한 접근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프린스는 블록파이에서의 경험 이후 자신의 개인적인 위험 감수 성향이 "더 보수적으로" 바뀌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블록파이와 갤럭시디지털 간의 설정, 위험 감수, 규제 구조 등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때 암호화폐 호황의 상징이었던 블록파이는 FTX 사태 이후 유동성 부족으로 파산했습니다. 이 회사는 이후 규제 위반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이끄는 갤럭시디지털에게 '갤럭시 원'은 소비자 중심 금융 상품으로의 중요한 확장을 의미하며, 위험 회피 성향이 강해지고 규제에 집중하는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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