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노, 최대 150만 달러 규모의 버그 바운티로 솔라나 보안 강화
솔라나의 주요 탈중앙 금융(DeFi) 플랫폼인 카미노가 사이버 보안 회사 이뮤니파이(ImmuneFi)와 협력하여 네트워크 사상 최대 규모의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최대 150만 달러를 제공합니다.
10월 6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 계약과 웹사이트/애플리케이션이라는 두 가지 주요 영역의 취약점 발견에 중점을 둡니다. 스마트 계약의 심각한 버그는 최대 150만 달러를 받을 수 있으며, 높음 및 중간 수준의 위협에 대해서도 상당한 보상이 주어집니다.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버그 또한 계층화된 보상이 있으며, 심각한 문제에 대해 최대 5만 달러까지 지급됩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3년간 자체적으로 운영해 온 버그 바운티, 오픈소스 코드, 18건 이상의 감사 경험 등 카미노의 기존 보안 의지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뮤니파이와의 협력을 통해 카미노는 광범위한 보안 연구원 네트워크에 접근하여 전통적인 감사에서 놓칠 수 있는 취약점을 발견하고 솔라나 생태계 내 사용자 자금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