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편입 제안
거대 금융 기업 모건 스탠리의 글로벌 투자 위원회(GIC)가 투자자들에게 포트폴리오의 최대 4%까지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하라고 제안했습니다. 이 추천은 '기회주의적 성장'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다른 목표를 가진 투자자들에게 GIC는 균형 성장을 위해 2%, 시장 성장을 위해 3%의 배분을 제안합니다. 자산 보존이나 소득에 집중하는 투자자는 암호화폐를 피해야 하며, 0% 배분을 권장합니다.
위원회는 암호화폐를 투기적이지만 점점 더 인기 있는 자산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BTC)에 주목하며 '디지털 금'에 비유했습니다. 이는 전통 금융권의 과거 회의적인 시각에서 큰 변화를 보여줍니다.
블랙록, 피델리티와 같은 다른 주요 회사들은 약 2%의 배분을 제안했으며, 그레이스케일, 반에크와 같은 일부 ETF 제공업체들은 5-6%까지 더 높은 금액을 권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