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디지털, 개인 투자 시장 진출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투자로 알려진 갤럭시디지털이 갤럭시원(GalaxyOne)이라는 새로운 핀테크 플랫폼을 출시합니다. 이는 수수료 없는 거래의 선구자인 로빈후드에 직접적인 도전입니다.

갤럭시원은 미국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와 같은 암호화폐 및 주식을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연 4%의 이자를 지급하는 현금 예금 계좌와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 시 연 8%의 이자를 제공합니다. 최소 10달러부터 소수점 거래도 가능합니다.

마이크 노보그라츠 CEO는 갤럭시디지털이 기관 투자자급 인프라를 개인 투자자들에게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디지털은 자산 규모나 고객 수 면에서 로빈후드보다 작지만, 매력적인 이자율과 암호화폐 거래 옵션을 갖춘 개인 중개 시장 진출은 상당한 잠재 고객을 유치할 수 있습니다.

이 전략은 주식에서 디지털 자산으로 확장했던 로빈후드의 성장 방식과 유사합니다. 갤럭시원은 주식 대여를 통한 추가 수입 창출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경쟁이 치열한 핀테크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