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세력, 톰 리의 암호화폐 기업 비트마인 공략
커스데일 캐피털이 펀드스트랫의 토머스 리가 이끄는 디지털 자산 기업 비트마인 이머전(BMNR)에 대해 공매도 포지션을 취했습니다. 공매도 투자자는 비트마인의 암호화폐 매수를 위해 주식을 발행하는 사업 모델이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주장합니다.
커스데일은 과거 희소성과 과대 광고로 성공했던 이 전략을 현재 시장 상황이 더 이상 지지하지 않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비트마인이 2025년 7월 이후 주로 이더(ETH)를 매입하기 위해 주식을 발행하여 100억 달러 이상을 조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급격한 주식 발행 속도를 비판하며 최근 주식 조달의 가치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커스데일은 톰 리가 인지도는 높지만, 마이클 세일러처럼 투자자 신뢰를 유지할 만한 강력한 지지 기반은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기업들의 경쟁 증가와 이더리움 ETF 출시가 예정된 가운데, 커스데일은 비트마인의 프리미엄 가치 평가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판단합니다. 이들은 투자자들에게 비트마인과 같은 중개자를 통하기보다는 직접 ETH를 매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