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디지털 자산 분류 프레임워크 제안
폴 앳킨스 SEC 의장이 디지털 자산을 분류하기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제안했습니다. 이 계획은 토큰이 증권으로 간주되는지에 대한 명확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제안된 시스템은 디지털 상품, 디지털 수집품, 디지털 도구, 토큰화된 증권의 네 가지 범주를 포함합니다.
이 제안의 핵심은 토큰이 처음 발행될 때 증권으로 간주되더라도 영원히 증권으로 남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프로젝트가 충분한 탈중앙화를 달성하면, 해당 토큰은 증권 분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는 SEC 규정 하에서만 거래되는 것이 아니라 CFTC 또는 주 당국의 규제를 받는 플랫폼에서도 거래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증권으로 계속 분류되는 자산에 대해서는 SEC가 등록 절차를 더욱 간소화하고자 합니다. 이 프레임워크는 "프로젝트 크립토"를 포함한 이전 노력들을 바탕으로 하며, 2018년 이후 부족했던 규제 확실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