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거래소, 상장사 암호화폐 보유 규제 검토

25일 전

일본거래소그룹은 암호화폐를 보유한 상장사에 대한 새 규정을 검토 중이며, 변동성이 큰 시장 손실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일본 거래소, 상장사 암호화폐 보유 규제 검토

일본 거래소, 기업 암호화폐 보유량 제한 규정 검토

도쿄증권거래소 운영사인 일본거래소그룹(JPX)이 상장사들의 암호화폐 보유량을 제한하는 새로운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이는 최근 암호화폐 보유량 급증으로 인한 손실이 투자자 보호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기 때문입니다.

JPX는 우회 상장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는 기업에 대한 규정을 강화하고, 대규모 디지털 자산 보유를 추진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특별 감사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JPX는 이미 일부 기업의 암호화폐 매입 계획에 제동을 걸었으며, 자금 조달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비트코인에 대규모로 투자했던 여러 일본 기업들의 주가가 폭락하여 주주들에게 상당한 손실을 안겼습니다. 예를 들어, 호텔 사업에서 비트코인 축적으로 전환한 메타플래닛의 주가는 크게 하락했습니다. JPX의 이러한 움직임은 아시아 거래소들 사이에서 디지털 자산 보유에 대한 신중론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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