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와 에모리, ETF 통해 비트코인 보유량 늘려

23일 전

하버드 대학교가 비트코인 ETF 보유량을 크게 늘렸고, 에모리 대학도 포지션을 확장하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기관의 관심 증가를 보여줍니다.

하버드와 에모리, ETF 통해 비트코인 보유량 늘려

하버드와 에모리, 비트코인 ETF 투자 확대

하버드 대학교가 블랙록의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 지분을 통해 비트코인 투자를 대폭 늘렸습니다. 9월 30일 기준으로 하버드 경영회사는 약 4억 4,280만 달러 상당의 680만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이전 보유량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하버드 전체 기금 운용 규모에 비하면 작은 부분이지만, 학술 기관들이 비트코인을 투자 자산으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규제된 현물 비트코인 ETF의 등장은 기금들이 전통적인 주식처럼 쉽게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에모리 대학교 역시 비트코인 투자 증가를 보고했습니다. 에모리는 약 5,200만 달러 상당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 100만 주와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의 소규모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비트코인 ETF에서 자금이 유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공개는 대학들의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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