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트코인을 금융 상품으로 분류해 암호화폐 세금 감면 추진

22일 전

일본 금융 규제 당국이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를 금융 상품으로 재분류하여 거래자들의 세금 부담을 줄일 계획입니다.

일본, 비트코인을 금융 상품으로 분류해 암호화폐 세금 감면 추진

일본, 암호화폐 세금 개혁 추진

일본 금융청(FSA)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한 105개 암호화폐를 금융 상품으로 분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는 암호화폐 거래자들에게 상당한 세금 감면 혜택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암호화폐 수익이 기타 소득으로 간주되어 최고 55%까지 과세됩니다. FSA의 제안이 승인되면, 주식 거래와 유사하게 20%의 단일 세율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FSA는 다음 회계연도 시작 전, 즉 2026년 초까지 이러한 변경 사항을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재분류 과정에서는 프로젝트 투명성, 발행자 안정성, 기술 건전성 등이 검토될 것입니다. 또한, 국내 암호화폐 시장 내 내부자 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규제 도입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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