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암호화폐 20만 달러 탕진 후 엄마와 동거

21일 전

한 커플이 암호화폐로 번 20만 달러를 탕진하고 직장을 그만둔 후, 부모님과 함께 살며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커플, 암호화폐 20만 달러 탕진 후 엄마와 동거

암호화폐 대박, 씁쓸한 현실로

매사추세츠에 사는 한 부부가 남편 데이비드가 암호화폐에 20만 달러를 투자하여 상당한 수익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이를 소득으로 간주하고 저축이나 현명한 투자를 대신해 직장을 그만두고 사치스러운 생활을 했습니다.

아내 안젤라는 “아이를 낳고 직장을 구하지 않거나 수입이 적은 직장을 구하고는 그만뒀어요. 마치 부자인 것처럼, 단지 투자금으로만 풍족하게 살았죠. 결국 모든 투자금을 다 써버렸어요”라고 고백했습니다. 부부는 2021년 콜로라도에서 암호화폐를 현금화하고 자유롭게 돈을 썼습니다.

현재 부부와 어린 딸은 남편의 어머니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연 소득이 총 118,000달러에 달하지만, 여전히 부채와 재정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재정 전문가 라밋 세티는 다음과 같은 조언을 했습니다.

  • 예산 수립: 모든 지출을 추적해야 합니다.
  • 34,632달러의 부채 상환 우선: 다른 목표 추구 전에 부채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 투자 다각화: 암호화폐 외 다른 투자도 고려해야 합니다.
  • 소통 개선: 재정 상황에 대한 소통을 강화해야 합니다.

세티는 이들을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한 "몽상가"라고 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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