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ve, 고수익 신규 앱으로 대중화 공략
잘 알려진 탈중앙 금융(DeFi) 플랫폼 Aave의 개발사인 Aave Labs가 애플 앱스토어에 신규 앱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출시는 일반 소비자들이 높은 수익률의 암호화폐 투자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앱은 일반 저축 계좌와 유사하게 작동하며, 사용자에게 예치금에 대해 최소 5%의 이자를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은행 송금이나 직불카드와 같은 전통적인 금융 방식을 통해 계정에 자금을 입금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미국 달러에 가치가 고정된 암호화폐인 스테이블코인과 Aave 프로토콜 자체를 활용합니다.
DeFi 서비스는 전통 은행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지만, 종종 높은 위험과 정부 보호 부재를 수반합니다. 그러나 Aave Labs의 CEO인 Stani Kulechov는 Aave 프로토콜이 5년간 해킹 없이 운영되어 왔으며 소프트웨어에 대한 독립적인 감사를 받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보안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출시는 암호화폐 기업들이 전통 금융과의 격차를 좁히고 암호화폐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더 넓은 대중을 유치하려는 더 넓은 추세를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