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 수백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 보유 자산 매각

비트멕스의 공동 창립자인 아서 헤이즈가 240만 달러가 넘는 상당한 규모의 디지털 자산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헤이즈는 이더리움(ETH), 에테나(ENA), 리도(LDO), 에이브(AAVE), 유니스왑(UNI) 등 여러 주요 암호화폐 보유 자산을 현금화했습니다.

특히, 블록체인 추적기 룩온체인(Lookonchain)이 11월 17일에 포착한 거래 내역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매각이 이루어졌습니다:

• 이더리움 260개 (약 82만 달러)
• 에테나 240만 개 (약 65만 1천 달러)
• 리도 64만 개 (약 48만 달러)
• 에이브 1,630개 (약 28만 9천 달러)
• 유니스왑 28,670개 (약 20만 9천 달러)

헤이즈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러한 대규모 매각은 잠재적인 시장 심리 신호를 얻기 위해 거래자들의 면밀한 주시를 받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헤이즈가 특히 에테나에 대해 강한 낙관적인 견해를 표명했으며, 에테나가 두 번째로 큰 스테이블코인 발행자가 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