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vereignAI, NEAR 프로토콜에 대규모 투자

나스닥 상장사 오션팔(현재 SVRN으로 거래)의 자회사인 SovereignAI는 약 1억 3300만 달러 상당의 NEAR 토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당한 규모의 자산 편입은 크라켄, 패브릭 벤처스 등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참여한 이전 1억 2000만 달러 규모의 펀딩 이후 11월 17일에 공개되었습니다.

오션팔의 공동 CEO이자 SovereignAI의 CEO인 살 테널로(Sal Ternullo)는 회사가 NEAR 총 공급량의 10% 이상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보유량은 순환 중인 총 NEAR 토큰의 약 4.2%에 해당합니다. 테널로는 NEAR 프로토콜의 AI 기능이 미래의 개인 주권 및 소유권에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단순히 토큰을 보유하는 것을 넘어, SovereignAI는 NEAR 보유 자산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여기에는 수수료 제외 연 5.3%의 총 연간 수익률(APY)을 목표로 하는 수익 창출 전략 모색과 NEAR 네트워크에 대한 기여가 포함됩니다. 또한 NEAR 토큰을 스테이킹하고 궁극적으로 자체 검증인 노드를 운영하여 네트워크를 보호할 계획입니다.

이번 움직임은 AI 네이티브 사용 사례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최근 총 거래량 50억 달러를 돌파한 NEAR 인텐트 프로토콜에 의해 강화된 블록체인인 NEAR에 대한 기관의 관심 증가를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