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해외 결제 암호화폐에 새 세금 부과 검토

20일 전

브라질이 해외 결제에 사용되는 암호화폐에 세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규제 공백을 메우고 재정 수입 증대를 목표로 합니다.

브라질, 해외 결제 암호화폐에 새 세금 부과 검토

브라질, 해외 암호화폐 결제에 대한 세금 도입 검토

브라질 정부가 해외 결제에 사용되는 암호화폐에 대한 새로운 세금 도입을 검토 중입니다. 이 조치는 국가의 성장하는 디지털 자산 시장이 국제 이체를 처리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관계자들은 최근 중앙은행이 외환 거래로 재분류한 특정 암호화폐 운영에 금융 거래세인 IOF를 적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무부는 가상 자산 및 스테이블 코인을 포함하는 거래에 IOF를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현재 암호화폐 거래는 IOF에서 대부분 면제되지만, 자본 이득은 소득세 대상입니다. 정부는 새로운 수익 창출보다는 규제 공백을 메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으나, 재정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브라질의 암호화폐 시장은 빠르게 성장해 왔으며, 특히 USDT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이 국제 결제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2026년 2월부터 시행될 새로운 중앙은행 규정에 따라 스테이블 코인 구매, 판매, 국제 이체는 외환 거래로 간주되어 새로운 세금 규정의 근거가 마련될 것입니다.

이번 잠재적 세금 도입은 브라질이 2025년 초에 이미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새로운 세금 규정과 보고 요건을 시행한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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