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실현 우려 속 아메리칸 비트코인 주가 급락

아메리칸 비트코인 주식회사(NASDAQ:ABTC)의 주가가 지난주 47.4% 급락했습니다. 이러한 급격한 하락은 락업 기간이 만료되어 초기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도할 수 있게 되면서 발생했습니다. 공동 창업자인 에릭 트럼프는 이러한 변동성을 투자자들이 이익을 실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는 소셜 미디어에 "초기 투자자들이 처음으로 자유롭게 이익을 실현할 수 있게 되어 변동성이 나타날 것"이라고 게시하며, "저는 제 @ABTC 주식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를 선도하는 데 100%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여 회사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을 강조했습니다.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최근 지난해 5억 7,600만 달러 순손실에서 347만 달러 순이익으로 전환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매출 또한 453% 증가하여 6422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트럼프는 "3분기는 아메리칸 비트코인의 비전이 검증된 분기였다"고 덧붙이며, 확장 가능한 운영과 신중한 매입을 통해 시장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비트코인을 채굴하여 보유량을 3,000개 이상 늘린 전략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