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 회사, 비트코인에 다시 대규모 투자
마이클 세일러의 회사인 스트래티지(Strategy)가 약 9억 8천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하며 보유량을 또다시 크게 늘렸습니다. 이번 매입으로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671,268 BTC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매입 자금은 최근 주식 매각을 통해 조달되었습니다. 또한, 스트래티지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14억 4천만 달러 규모의 상당한 현금 준비금을 확보했습니다. 이 준비금은 배당금 및 부채 상환에 사용되어 시장 침체 시 비트코인 매도 필요성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퐁 리 CEO는 이번 현금 준비금이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 속에서 회사의 재정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생태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잠재적인 시장 충격에 대비하고 투자자들의 불안감(FUD)을 해소하려는 노력을 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