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E, 비트코인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성장 지속
HIVE Digital Technologies의 프랭크 홈즈 회장은 레버리지로 인한 단기적인 시장 하락이 장기적인 인프라 개발을 가릴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잠재적인 가격 하락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과도한 레버리지가 일시적인 매도세를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itfarms, MARA 등 많은 비트코인 채굴 기업들이 고성능 컴퓨팅(HPC) 센터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며, 이를 비트코인 채굴 자체보다 더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HIVE는 비트코인 생산량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습니다.
홈즈는 "하루 3개에서 10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하게 되었고, 이를 다시 늘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 채굴과 HPC가 공존할 수 있으며, 비트코인 데이터 센터가 HPC 인프라 구축에 대한 투자를 빠르게 회수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HIVE는 또한 파라과이에 전력 및 데이터 센터를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 나라의 친미적인 입장과 비트코인 채굴 기업에 대한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파라과이가 잉여 전력을 활용하고 아르헨티나와 같은 이웃 국가와의 대금 지급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홈즈는 단기적인 가격 변동은 예상되지만, HIVE는 에너지와 연결성을 기반으로 한 견고한 인프라 구축에 전념할 것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