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이 15조 달러의 부의 손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

2025-02-21 00:00:43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이 15조 달러의 부의 손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

마이클 세일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같은 요인으로 인한 막대한 연간 경제 손실을 줄이는 이상적인 자산이다.

경제 손실에 대한 비트코인의 솔루션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회장인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과 자산 감가상각으로 인해 매년 최대 15조 달러를 회수할 수 있는 적절하게 설계된 가치 저장 수단이라고 제안하고 있다.

부의 손실 이해하기

최근 팟캐스트에서 세일러는 모든 장기 자본을 비트코인으로 전환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이용 가능한 총 장기 자본이 약 450조 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자산의 감가, 기업 실패와 같은 여러 문제로 인해 매년 약 3%의 자본이 손실된다고 추정하며, 이는 연간 13조 달러에서 15조 달러 사이의 경제적 손실로 이어진다.

엔트로픽 랩스의 개념

세일러는 이 연간 손실을 "엔트로픽 랩스"라고 정의하며, 부동산 자산이 악화되거나 기업이 실패하면서 발생하는 자연적인 부패 과정과 비슷하다고 비유한다. 반면 비트코인은 감가상각이 일어나지 않는 독특한 자산이라고 그는 말한다.

비트코인의 안정성과 매력

그는 비트코인이 다른 자산보다 두드러지며, 자본 이동을 위한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만든다고 주장한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글로벌 사이폰"에 비유하며, 개인들이 덜 안전한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인 곳으로 자산을 이동시키려는 자연스러운 경향을 갖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변동성이 오히려 높은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준다고 한다.

비트코인의 미래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세계에서 첫 번째 완벽한 화폐"로 간주하며, 금과 전통적인 통화를 초월하는 혁신적인 자산으로 보고 있다. 이제 1,500개의 암호화폐 거래소와 연결된 비트코인 네트워크 덕분에 자본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의 선호 선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비트코인이 금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으며, 미래의 가격이 코인당 5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장기 예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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