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첫 비트코인 ETF 출시

2025-02-21 20:00:51

코스타리카, 첫 비트코인 ETF 출시

국영은행 반코 나시오날이 비트코인 ETF를 도입하여 코스타리카의 은행 부문에서 첫 크립토 투자 기회를 선보입니다.

코스타리카의 은행 시스템, 암호화폐를 수용하다

반코 나시오날의 이니셔티브

코스타리카의 최대 은행인 반코 나시오날(BN)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initiative는 BN Fondos가 관리하며, 코스타리카의 은행 체계 내에서 첫 번째 암호화폐 투자 상품을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추가 투자 선택지

비트코인 ETF 외에도 S&P 500에 연계된 ETF도 출시됩니다. 두 펀드의 최소 투자 금액은 각각 100달러로 제한되며, 모든 투자는 현지 통화가 아닌 미국 달러로 진행됩니다.

규제적 측면

BN Fondos의 총괄 매니저인 파블로 몬테스 데 오카는 현재 규정이 비트코인을 투자 수단으로 분류하지 않지만, ETF 자체는 필요한 기준을 충족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반코 나시오날은 210만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어 국가 금융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현재 암호화폐 법률 환경

코스타리카에는 암호화폐를 규율하는 구체적인 법률이 없지만, 헌법에 따라 명시적으로 금지되지 않은 활동은 허용됩니다. 따라서 암호화폐의 거래와 소유가 가능합니다. 암호자산 시장법이라는 제안된 법안이 2022년에 도입되었으나, 입법 과정에서 지연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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