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거래소, 14억 달러 규모 이더리움 해킹 피해

2025-02-21 22:00:40

바이비트 거래소, 14억 달러 규모 이더리움 해킹 피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비트가 14억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 및 스테이킹 이더 해킹 피해를 입었습니다.

바이비트의 큰 보안 침해 사건

사건 개요

금요일에 바이비트가 약 14억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을 잃는 큰 해킹 피해를 입었습니다. CEO인 벤 저우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번 사건을 언급하며, 손실에도 불구하고 거래소가 재정적으로 안정적이라고 사용자에게 알렸습니다.

인출은 계속됨

저우는 고객의 자산이 안전하다고 강조하며 인출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해킹 이후 많은 사용자들이 자산 인출을 요청했습니다.

시장 영향

이더리움 가격은 해킹 사건 발생 후 대략 5% 하락했으며, 조사자들은 도난된 자금의 이동을 추적했습니다. 아르캄 인텔리전스는 해커가 해킹 직후 스테이킹 이더를 수백만 달러어치 청산하기 시작했음을 보고했습니다.

추측과 입장

바이비트 파생상품 책임자인 슈니옛 잔은 이더리움을 시장에서 사들일 계획에 대한 잘못된 관측을 수정했습니다. 그는 그들의 자산이 충분하지만 현재 이더리움이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해커 신원 확인

블록체인 연구원 잭엑스비티(ZachXBT)는 해커가 과거 여러 차례 큰 해킹 사건에 연루된 북한의 라자루스 그룹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르캄 인텔리전스는 해킹 사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보상을 제안했습니다.

지난 사건들

모든 도난 자금이 영구적으로 잃어버리는 것은 아닙니다. Euler Finance의 2억 달러 해킹 사건과 같은 경우에는 해커가 자금을 반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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