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대규모 보안 침해 후 40억 달러 이상 인출
2025-02-22 23:00:19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는 북한의 라자루스 그룹에 의한 큰 해킹 사건이 발생한 후 55억 달러 이상의 자금 인출을 겪었습니다.
해킹 후 바이비트의 어려움
사건 개요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는 북한의 라자루스 그룹으로 추정되는 해커들에 의해 약 15억 달러가 도난당하는 심각한 사건을 겪었습니다.
인출 급증
해킹 사건 이후, 바이비트에서는 55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관련 지갑의 자산이 169억 달러에서 112억 달러로 급락했습니다.
바이비트의 대응
CEO인 벤 주는 해킹 직후 팀을 소집해 고객들이 인출 요청을 처리하도록 지원하도록 조치했습니다. 해킹으로 인해 고객의 이더의 거의 70%가 도난당했으며, 바이비트는 인출 처리를 위해 신속하게 대출을 확보해야 했습니다.
해결책 모색
유동성 예비 상황에도 불구하고, 바이비트는 막대한 양의 USDT가 보안 점검 중에 일시적으로 비활성화된 Safe 지갑에 있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주는 해킹 발생 두 시간 만에 인출 요청이 10만 달러를 초과했으며, 보안 팀의 긴급 대응이 필요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행 중인 조사
현재 바이비트는 싱가포르 당국 및 블록체인 분석 기관들과 협력하여 도난당한 이더를 회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롤백 개념이 논의되기도 했으나, 이는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논란의 여지가 많은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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