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1달러 도달 가능할까? 계산해보니...

1개월 전

시바이누가 2025년까지 1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현재 상황에서 막대한 토큰 공급량 때문에 수학적으로 불가능하며, 소각도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시바이누 1달러 도달 가능할까? 계산해보니...

시바이누 1달러 꿈: 현실적인 분석

시바이누는 2021년 놀라운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이후 크게 하락했습니다. 현재 약 0.000012달러에 거래되며 많은 사람들이 1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지 궁금해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막대한 공급량입니다: 589.2조 개에 달하는 토큰입니다. 만약 토큰당 가격이 1달러가 된다면, 시바이누의 총 가치(시가총액)는 589.2조 달러가 될 것입니다. 이는 S&P 500 기업 전체 가치(52.5조 달러)나 미국 연간 경제 생산량(29.7조 달러)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이러한 계산은 현재 공급량으로 1달러에 도달하는 것이 불가능함을 보여줍니다.

토큰 소각: 이론적인 방법일까?

일부에서는 토큰 '소각'(유통량에서 제거)을 통해 공급량을 충분히 줄여 가격을 올릴 수 있다고 기대합니다. 현재 시가총액인 약 70억 달러를 유지하면서 1달러에 도달하려면, 토큰의 약 99.99998%를 소각하여 70억 개만 남겨야 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현재 소각 속도는 매우 느립니다. 최근 속도로 필요한 양을 소각하려면 거의 38,000년이 걸립니다. 설령 대규모 소각이 이루어진다 해도 투자자들의 부가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개별 토큰 가치는 오르겠지만, 보유 토큰 수가 비례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 않으면 총 자산 가치는 동일합니다.

잠재적으로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미국 정부가 들어선다 해도, 시바이누는 실제 사용 사례가 부족하여 정부 정책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기 어렵습니다.

결론적으로, 공급량과 현실적인 소각 가능성을 볼 때, 시바이누가 가까운 미래에 1달러에 도달하는 것은 수학적으로 실현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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