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 데이터에 따르면 일요일 비트코인(BTC) 가격이 11만9천308 달러로 새로운 신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최고가 경신은 미국이 유럽연합 및 멕시코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 가능성 뉴스가 나온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이 와중에도 일부 분석가들은 매우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펀드스트랫 캐피탈의 토마스 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비트코인이 강한 수요와 제한된 공급으로 인해 연말까지 15만 달러에서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비트코인이 신고점 근처를 맴도는 동안 알트코인 시장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스텔라(XLM)는 22% 급등하며 최고 0.4815 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헤데라(HBAR)는 상위 20위권 암호화폐 중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27% 올랐고, 장중 0.2516 달러의 최고가를 찍었습니다.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HBAR의 최근 62% 상승이 2021년 가격 패턴과 유사하며 잠재적인 돌파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 시장 지배력의 소폭 하락만으로도 알트코인 강세장이 촉발되었으며, 더 큰 지배력 하락은 알트코인으로의 자본 이동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