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CME서 이더리움 역대급 공매도 포지션 구축

1개월 전

헤지펀드가 CME에서 이더리움 17.3억 달러 규모의 역대급 공매도 포지션을 구축했습니다. 현물 ETF를 매수하며 공매도하는 '베이시스 거래'로 수익을 얻는 전략입니다.

헤지펀드, CME서 이더리움 역대급 공매도 포지션 구축

기관 투자자들, 특히 헤지펀드들이 CME 거래소를 통해 이더리움(ETH)에 대한 상당한 규모의 공매도 포지션을 축적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약 17.3억 달러에 달합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공매도는 '베이시스 거래'라고 알려진 트레이딩 전략의 일환입니다. 이는 한 시장(CME 선물 등)에서 자산을 공매도하는 동시에 다른 시장(현물 ETH 또는 현물 ETF 등)에서 자산을 매수하는 방식입니다.

이 전략의 목표는 두 시장 간의 가격 차이나 펀딩 비율을 통해 이익을 얻는 동시에 ETH 가격 변동에 중립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트레이더들은 CME 이더리움을 공매도하고 현물 이더리움 ETF를 매수함으로써 연간 약 9.5%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이더리움 ETF로의 강한 자금 유입과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목요일에는 역대 최고치인 4.21억 달러의 자금 유입이 있었으며, 5월 초부터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2024년 초에 나타났던 비트코인 베이시스 거래와 유사하지만, 비트코인의 경우 해당 수익률이 감소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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