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엘리슨, 저커버그 제치고 세계 2위 부자 등극

1개월 전

오라클 창업자 래리 엘리슨이 큰 폭의 주가 상승으로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를 제치고 세계 2위 부자가 되었습니다.

래리 엘리슨, 저커버그 제치고 세계 2위 부자 등극

엘리슨, 부자 순위서 저커버그 추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오라클 창업자 래리 엘리슨이 세계 최고 부자 순위 2위로 올라섰습니다. 7월 17일 기준 그의 순자산은 2,570억 달러에 달하며,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의 2,47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러한 순위 변동은 오라클 주가의 급등에 따른 것으로, 엘리슨의 재산은 6월 중순에만 400억 달러 이상 증가했습니다. 1977년 오라클을 공동 창업한 엘리슨은 현재 이 소프트웨어 기업의 약 40%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오라클은 최근 유럽의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에 3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하며 인공지능에 대한 회사의 집중을 강조했습니다. 엄청난 부에도 불구하고, 엘리슨은 다른 억만장자들과 마찬가지로 하와이 섬 라나이의 98%를 소유하는 등 자신의 자산에 대한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기빙 플레지(Giving Pledge)의 일환으로 재산의 대부분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엘리슨의 상승으로 그는 일론 머스크에 이어 2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제프 베이조스, 스티브 발머 등 다른 기술 업계 리더들도 상위 10위 안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의 자산은 현재 AI 붐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 Bitget

빠른 거래 속도, 낮은 수수료, 다양한 암호화폐 지원

Bitget에서 거래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