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신중한 접근 권고
한국의 금융감독원(FSS)이 현지 자산운용사들에게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와 미국 증시에 상장된 코인베이스(COIN), 마이클 세일러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와 같은 디지털 자산 기업에 대한 투자를 줄이라고 비공식적으로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한국 내 암호화폐 거래 규제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던 이전 보도와는 대조적으로, 보다 엄격한 입장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FSS의 기존 정책은 규제 대상 금융기관의 디지털 자산 투자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FSS 관계자는 미국 및 한국의 규제 환경 변화와 무관하게 현재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감독 당국은 추가적인 논평 요청에 즉시 응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