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와 아내, 교회 대상 340만 달러 암호화폐 사기 혐의 기소

29일 전

목사와 그의 아내가 약 340만 달러를 투자자로부터 가로챈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주로 교회를 대상으로 범행했습니다.

목사와 아내, 교회 대상 340만 달러 암호화폐 사기 혐의 기소

목사와 아내, 수백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 사기 혐의

엘리 레갈라도라는 목사를 포함한 부부가 거의 340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자들을 속인 암호화폐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40건의 절도 및 사기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2022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진행된 이 사기는 주로 교회와 기독교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레갈라도 부부는 킹덤 웰스 익스체인지(Kingdom Wealth Exchange)라는 회사를 통해 INDXcoin이라는 암호화폐를 홍보하며 높은 수익을 약속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기소장에 따르면 INDXcoin은 주요 암호화폐에 연동된다는 주장과는 달리 사실상 가치가 없었으며 어떠한 자산으로도 뒷받침되지 않았습니다.

수사 당국은 이 부부가 투자금 중 약 130만 달러를 주택 개조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300명 이상의 투자자가 돈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목사는 영상에서 이 사업이 "사기"였으며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지시를 받았다고 믿었다고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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