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부양 위해 알트코인 구매하는 기업들, 회의론에 직면

28일 전

비트코인 전략에 영감받아 주가 부양을 위해 알트코인을 매수하는 상장 기업들이 전문가들의 회의론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주가 부양 위해 알트코인 구매하는 기업들, 회의론에 직면

알트코인으로 비트코인 전략 모방하는 기업들, 의구심에 직면

일부 상장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보유하여 주가를 크게 올린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같은 사례에 영감을 받아, 알트코인을 매수하여 주가를 부양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서는 효과를 보았지만, 소규모 알트코인에 적용하는 것은 금융 전문가들 사이에서 회의론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아발란체와 같은 회사들이 AVAX 토큰을 상장된 페이퍼 컴퍼니에 판매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RSV 캐피탈 역시 TON 매수를 위해 2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입니다.

라이트코인 창립자 찰리 리가 MEI 파마에 투자한 사례처럼 단기적인 주가 상승을 보이기도 하지만,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이익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나티시스 CIB의 에릭 베누아는 이러한 접근 방식을 "매우 투기적"이라고 칭하며, 기업의 가치는 궁극적으로 보유한 암호화폐에 의해서만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탠다드 차타드의 제프 켄드릭은 소규모 알트코인으로의 이러한 움직임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토큰 가격이 하락할 경우 주주들에게 손실을 안겨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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