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무부, 드래곤플라이 캐피털 직원 토네이도 캐시 투자 관련 기소 검토
검찰은 암호화폐 투자 회사 드래곤플라이 캐피털의 직원, 특히 파트너인 톰 슈미트에 대해 프라이버시 도구인 토네이도 캐시에 대한 2020년 투자를 이유로 형사 기소를 고려하고 있다고 연방 판사에게 알렸습니다.
이 내용은 토네이도 캐시 개발자 로만 스톰의 재판 중에 나온 발언입니다. 검찰은 스톰과 드래곤플라이 파트너인 슈미트, 하셉 쿠레시 간의 메시지를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방어 측에서 슈미트의 증언을 제안하자 검찰은 면책 특권을 거부했고, 슈미트는 5항거부에 따라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캐서린 폴크 파일라 판사는 회사 전체가 조사를 받고 있는지 물었고, 검사는 슈미트와 다른 한 명이 초점이라고 답했습니다. 검찰은 이 부분을 기밀로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셉 쿠레시는 프라이버시 권리를 강조하며 드래곤플라이의 투자를 옹호했습니다. 그는 회사가 토네이도 캐시를 운영하거나 악의적 사용자와 접촉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포트폴리오 회사의 혐의에 대해 벤처 회사를 기소하는 것은 전례가 없으며 암호화폐 및 프라이버시 기술 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쿠레시는 드래곤플라이가 2023년부터 조사에 협조해 왔으며, 기소될 경우 적극적으로 방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